정규프로그램
영화미디어학 여름학교 2026


일정 및 오프라인 강연 안내
– 1일차 (이정하, 유운성) : 07. 30 (목) 14:00 / 19:00 오프라인
2일차 (김응산, 김남시) : 07. 31 (금) 16:00 / 19:00
3일차 (정아름, 이나라) : 08. 06 (목) 16:00 / 19:00
4일차 (오준호, 임태훈) : 08. 07 (금) 16:00 / 19:00
– 줌링크는 개강 당일 (7월 30일 오전 11시)에 7개 강의 줌 링크를 이메일로 일괄 전송할 예정입니다.
– 7월 30일 2강 유운성 선생님의 “이미지의 약속: 비평과 이론의 가능한 만남에 대하여”는 80석 입금선착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별도 온라인 생중계 없이 신청자 전원에게 녹화본 동영상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 참석을 원하실 경우 수강신청 폼의 오프라인 참석여부를 체크해주세요.
수강료
– 수강신청 기간 : ~ 2026.07.30.(목) 오전 11:00
– 대학원생 및 일반인 : 16만원
– 학부생 : 9만원 (신청 폼을 통해 재학증명서 또는 휴학증명서 제출 필요)
– 전 강좌 기준 수강료이며 부분수강은 불가능합니다.
– 입금 계좌번호는 하단의 구글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구글폼 작성 없이 입금할 경우 수강 확정이 되지 않습니다.
– 입금 확인 메일은 평일 입금의 경우 해당 주 금요일 18:00에 일괄 발송됩니다. 주말에 입금된 내역은 그 다음 주 월요일 18:00에 발송됩니다
환불규정
– 개강 1주일 전 수강 취소시 전액 환불됩니다. (~ 7월 23일 오후 11:59)
– 1주일 이내 취소 시 50%만 환불됩니다. (7월 24일 00:00 ~ 30일 오전 10:59)
– 개강과 동시에 줌링크를 일괄 메일로 보내드리는 관계로 개강 후에는 환불이 어렵습니다.
다시보기 안내
– 모든 강연은 다음날 오후 12시에 다시보기 링크가 이메일로 제공됩니다.
– 강연 다시보기는 1주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이후 링크가 닫힙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세부강의안 (모바일 환경에서는 PDF파일 참조)
제 1 강 : 14:00 ~ 18:00
이미지의 사건, 분석의 시선: 홍상수 영화의 ‘이미지’를 분석한다는 것
영화는 어떻게 의미를 생산하는가. 그리고 그 의미의 해석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준거가 되는 이론의 부재, 혹은 ‘단 하나의 이론’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현재 이론의 장에서 분석의 실천은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어야 하는가. 본 강의는 소박하게 최근 홍상수 영화에 나타난 독특한 ‘이미지의 사건’(이야기체의 질서와는 다른 방식으로 감각적 사유의 질서를 구축하며 의미를 생산하고 이를 ‘이미지의 (창발적) 역사’ 속에 위치시키는)을 따라가며, 이로부터 가능한 분석의 이론적 실천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이미지의 물질성, 그 발생의 복합성과 역사성, 무엇보다 사건으로서의 창의성에 주목하고자 하는 이같은 분석의 방향에 함축된 철학적, 미학적 맥락과 시각예술사의 문제의식 또한 같이 다뤄지게 될 것이다.
이정하는 파리 고등사회과학연구원에서 영화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몽타주: 영화적 사유의 현재적 운동』이 있고, 『시네마 2: 시간-이미지』, 『들뢰즈와 예술』, 『영화와 모더니티』, 『소진된 인간』 등을 번역했다. 홍상수 감독의 최근 흑백영화에 나타난 이미지의 사건에 주목한 저서 『홍상수의 회색, 회색빛』(워크룸프레스)을 준비 중이다.
제 2 강 : 19:00 ~ 21:00
이미지의 약속: 비평과 이론의 가능한 만남에 대하여
비평가로서 나는 과거의 영화를 다시 생각하고 현재의 영화를 헤아려 보고자 할 때 이론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으려 해 왔다. 가령, 2025년에 출간한 『물듦: 상호감염의 미학』에서는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가 ‘시의 영화(cinema of poetry)’로 개념화한 자유간접화법적 실천을 예술 일반에 대한 고찰로 확장하면서 파졸리니의 영화를 재독하고 더불어 AI 시대 대항영화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자 했다. 이때 볼로쉬노프의 언어철학과 들뢰즈의 영화론은 유용한 참조물이 되었다. 요즘 내가 궁리하고 있는 것은 AI 시대 자유간접화법적 실천의 힘을 논증하기 위해 기술적 이미지의 지표성(indexicality)이라는 오래된 (혹은 너무 이르게 폐기된 것처럼 보이는) 개념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본 강연에서는, 찰스 샌더스 퍼스의 기호학과 롤랑 바르트의 사진론, 그리고 스탠리 카벨과 로절린드 크라우스의 매체 개념을 비판적으로 재독하면서,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영화에 대한 새로운 비평적 접근이 어떻게 가능한지 윤곽을 그려 보고자 한다. 무엇보다, ‘약속’을 오늘날의 (대항적) 이미지를 고찰하기 위한 핵심적 원리로 재도입하는 시도 속에서, 비평과 이론이 의미 있게 만나는 하나의 사례를 제시해보고 싶다.
영화 평론가. 2001년 『씨네21』 영화평론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해 왔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문지문화원사이 기획부장으로 일했다. 2016년 비정기 영상 전문지 『오큘로』를 창간해 현재까지 공동 발행인을 맡고 있다. 저서로 『유령과 파수꾼들』(2018), 『어쨌거나 밤은 무척 짧을 것이다』(2021), 『식물성의 유혹』(2023), 『물듦』(2025)이 있고, 조너선 크레리의 『지각의 정지』(2023)와 브라이언 로트먼의 『무를 나타낸다는 것: 제로의 기호학』(근간)을 번역했다. 2025년 제4회 정점식미술이론상을 수상했다.
본 강연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301관 103호 소극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별도 온라인 생중계가 없으며, 수강생 전원에게 8월 1일 오후 12시부터 녹화본 링크가 1주일 간 제공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 참석을 원하실 경우 수강신청 폼의 오프라인 참석여부를 체크해주세요.
제 3 강 : 16:00 ~ 18:00
영화적 신체와 일탈의 언어: 아시아 퀴어 영화 연구
영화는 어떤 대상의 재현이나 디제시스, 즉 서사적 세계를 넘어서 관객의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관객성 자체가 영화 매체를 구성하는 한 요소일 수 있음은 이미 여러 이론가들에 의해 논의되어 왔다. 이를 퀴어 영화의 맥락에서 보자면, 영화 텍스트에
내재한 정치적 무의식을 읽어내는 것만큼이나 퀴어 영화가 무엇을 수행할 수 있는지, 그리고 퀴어 영화의 소비 과정에서 관객과 영화 매체가 상응하여 만들어내는 감응(affect)이 어떻게 퀴어한 효과를 내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강의에서는 최근의 아시아 퀴어 영화가 성소수자 혹은 젠더소수자의 재현 및 정체성 정치를 넘어서 어떻게 영화라는 신체를 그 탐구의 대상으로 삼고있는지, 그리고 동시대 아시아 퀴어 영화가 어떻게 영화 매체를 퀴어하게 재전유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아울러 영미권의 뉴퀴어시네마가 등장한 1990년대 이전에 이미 정치적, 실험적 퀴어 영화들이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등장했던 역사를 개괄함으로써 영미권 및 유럽의 영화들을 퀴어영화 연구의 출발점으로 삼는 관례를 반성해볼 것이다.
김응산은 워싱턴대학교 아시아언어문학과와 영화미디어학과에서 아시아영화, 한국영화, 장르영화 등을 가르치고 있다. 아시아 퀴어영화의 정치성과 시간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현재 Journal of Korean Studies의 편집위원이자 Oxford Handbook of Korean Cinema를 공동 편집하고 있다.
제 4 강 : 19:00 ~ 21:00
사진은 어디에 있는가. 인공지능 시대 사진의 존재양식
기록학에서는 자료를 현행성 정도에 따라 현용문서(Document), 준현용기록(Record), 영구보존기록(Archives)으로 구분한다. 나의 주민등록증이 현용문서라면, 조선시대 호적은 비현용의 영구보존기록이고, 그 사이에 준현용기록이 놓인다. 사진에도 이 분류를 적용해볼 수 있다. 신분증·여권 사진은 도큐멘트, 초등학교 졸업사진이나 군대 사진은 아카이브에 해당할 것이다.
그러나 이 구분은 상황에 따라 흔들린다. 가령 내가 공군장교 시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음을 법정에서 증명해야 한다면, 그 군대 사진은 현행성을 재획득하며 아카이브에서 도큐멘트로 지위가 변한다. 사진은 맥락에 따라 자료적 지위가 이동하는 매체다. 그렇다면 생성 인공지능 시대 사진은 어디에 속할까? 한편으로는 어떤 현행성도 갖지 않는 듯 보이지만, 다른 한편 그것은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반이며 그 생성물은 현행적으로 활용된다. 학습 데이터는 모델 내부의 통계적 분포로 흩어져 있다가 생성의 순간 현행성을 (재)획득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이 재활성화는 기존 사진의 그것과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가? 오늘날 사진은 피사체의 ‘그것이-있었음’을 증언하는 지표적 흔적을 넘어, 존재하지 않는 대상을 생성하는 데이터이자, 개별 피사체가 아닌 종(種) 혹은 개념으로서의 대상을 담는 이미지이기도 하다. 본 강의는 안나 리들러와 그레고리 샤통스키의 작업을 매개로 이 복잡해진 사진의 존재양식을 살핀다.
김남시는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 문화학과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학과 문화이론, 매체 이론 관련 논문과 비평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광기, 예술, 글쓰기』, 『본다는 것』, 『보여진다는 것』 등이 있고, 번역서로 발터 벤야민 『모스크바 일기』, 프리드리히 키틀러 『축음기, 영화, 타자기』, 아비 바르부르크 『뱀 의식』, 지크프리트 크라카우어 『과거의 문턱』 등이 있다.
제 5 강 : 16:00 ~ 18:00
케이팝 팬덤: 1990년대부터 오늘까지 덕후 수행하기
팬덤 활동은 케이팝이 하나의 문화적 현상인 동시에 거대한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오늘날 팬덤의 중요성은 널리 인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팬덤 활동을 노동—가치를 생산하며, 그것 없이는 케이팝이 유지되기 어려운 생산적 활동—으로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까지는 충분히 나아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본 특강은 연구서 K-Pop Fandom: Performing Deokhu from the 1990s to Today에 기반하여, 팬덤 활동이 케이팝 산업의 핵심적인 생산력으로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분석하고, 그것이 케이팝의 대중적 인기뿐 아니라 문화적·사회적 영향력, 나아가 정치적 가능성의 지평을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살펴본다. 특히 본 연구는 팬들이 ‘덕후’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정동 노동의 물성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주목한다. 본 연구는 문화연구, 민족지학, 퍼포먼스학의 학제적 통찰을 바탕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자 본인의 참여관찰 경험을 핵심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연구의 현장성을 강화하였다.
현재 애리조나주립대학교 한국학 조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문화와 사회, 문학과 영화, 그리고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단독 연구서로는 Beyond the Sewol: Activist Theatre and Performance in South Korea and the Diaspora (University of Hawaii Press, 2025)와 K-pop Fandom: Performing Deokhu from the 1990s to Today (University of Michigan Press, 2026)가 있다.
제 6 강 : 19:00 ~ 21:00
영화적 신체와 영화의 안무적 가능성
영화는 신체 또는 신체로서의 이미지를 통해 시간, 장소, 정동을 조직하는 안무의 예술이다. 본 강의는 아비 바르부르크, 프로이트, 니체를 경유하는 조르주 디디-위베르만의 사유를사유와 함께 영화의 몸짓과 이미지의 안무적 가능성을 살펴본다. 이때 몸짓은 의미 전달의 기호가 아니라 역사 속에서 되돌아오고 변형되며 강도를 획득하는 이미지의 사건이다. 아비 바르부르크와 디디-위베르만은 님프 형상의 휘날리는 옷자락, 머리카락, 들뜬 발걸음 속에서 안무적 에너지의 출현을 목격한다. 우리는 본 강의에서 정지한 이미지조차 운동하게 만드는 힘들의 관계를 안무로 명명하고, 과거의 형식과 현재의 충동 사이의 신체적 충돌, 잔존하는 파토스 공식을 정지와 운동, 과거의 유령적 시간, 현재의 감각적 강도, 미래의 형식적 변형에 관한 영화적 사유와 연결할 것이다.
이나라는 이미지이론연구자이자 경희대학교 프랑스어학과 교수이다. 현대영화의 물질성, 영화와 예술, 재난과 트라우마, 조르주 디디-위베르만, 자크 랑시에르를 포함한 현대 영상미학 이론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주제의 이론과 국내외 동시대 영상 작업에 대한 다수의 논문, 비평을 발표하고 조르주 디디-위베르만의 다수 저작을 한국어로 옮겼다.
제 7 강 : 16:00 ~ 18:00
영화·미디어사로 읽는 교육적 전회: 시각교육의 형성·제도화·분화
2000년대 이후 동시대 미술과 큐레이팅은 페다고지를 작품과 전시의 방법론이자 목적으로 삼는 ‘교육적 전회’를 선언해 왔다. 본 강의는 이 전회를 동시대 미술의 발명이 아니라, 영화와 미디어의 역사에 내재된 교육적 충동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되짚어 본다. 이 충동은 흔히 따로 서술되어 온 두 역사(극영화 중심의 영화사와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사회적 기능 중심의 미디어사)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이기도 하다. 본 강의는 두 역사가 교차하면서도 양쪽 모두가 주변화해 온 세 장면을 시각교육의 관점에서 다시 불러온다. 첫째, 19세기 매직랜턴을 활용한 대중강연에서의 이미지 투사·연행·지식 전달이 결합하여 시각교육의 원형이 구축되는 장면. 둘째, 19세기 말 안보관 운동의 사회적·문화적 기획이 확장되어 영화를 교육과 연구의 대상으로 제도화하는 장면. 셋째, 20세기 초 유럽에서 영화가 미학적 교육과 계몽적 교육의 대상으로 분화되는 장면. 이 세 장면을 재구성함으로써 강의는 동시대 미술의 교육적 전회에 매체사적 계보를 부여하고, 영화사와 미디어사를 교육이라는 가교 위에서 다시 만나게 하고자 한다.
오준호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를 졸업한 뒤, 시카고예술대학에서 실험영화와 미디어아트를 공부하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 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몇 편의 영상 작품으로 영화제와 전시에 참여했으며, 필름 큐레이터로도 활동했다. 교육과 아티스틱 리서치를 축으로 영화·미디어·현대예술의 교차점에서 글을 써 왔으며, 특히 시각교육과 영화·미디어의 역사를 중심으로 연구를 이어 오고 있다.
제 8 강 : 19:00 ~ 21:00
쓰레기 기억상실증과 망각의 인프라, 그리고 난지도 영화에 대하여
폐기물 처리 시스템은 수거·소각·매립의 물리적 공정을 수행하는 동시에, 배출자의 외부화된 기억을 익명화하고 비가시화하여 일상적 망각이 반복적으로 완수되도록 지원하는 공공 서비스다. 사물에 깃든 기억은 이 공정을 거치며 사회적·제도적으로 비가시화 된다. 『쓰레기 기억상실증: 버려진 것들로 읽는 문학과 기억의 문화사』는 이 현상을 ‘쓰레기 기억상실증’과 ‘망각의 인프라’로 규정한다. 이 구조가 맞물린 문제적 장소가 난지도다. 1980년대 영화 세 편은 난지도의 실체를 스크린으로 옮겼다. 김기영의 <바보사냥>(1984)은 63빌딩의 욕망과 난지도의 그로테스크한 생명력을 대비했고, 장선우의 <성공시대>(1988)는 경쟁에서 탈락한 존재가 쓰레기로 전락하는 세태를 난지도에 담았다. 김문옥의 <욕>(1988)은 서울 올림픽이라는 국가적 스펙터클이 지운 빈민의 생존 투쟁을 날것으로 기록했다. 세 작품은 정권이 통제하려던 감각적 치안 체계를 교란하는 대항 기억의 매체였다. 오늘날 K-드라마가 난지도를 야경 명소나 상담의 장소로 소비하며 장소의 역사를 휘발시키는 풍경과는 다른 길이었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글로컬문화콘텐츠연계전공 주임교수, 성균관대학교 인문대학 한국문화연구소장, 『문화/과학』 편집위원, 인문학협동조합 총괄이사를 맡고 있다. 『우애의 미디올로지』(2012), 『검색되지 않을 자유』(2014), 『쓰레기 기억상실증』(2025)을 썼다. 기획하고 함께 쓴 책으로 『에코프리즘』(2026), 『SF프리즘』(2023), 『기계비평들』(2019), 『한국 테크노컬처 연대기』(2017), 『시민을 위한 테크노컬처 가이드』(2017)가 있다. 문학과 테크놀로지, 비판적 디지털 문화 이론, SF 문화, 환경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